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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틀랜드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(3/19) 원정에서 LA클리퍼스를 상대로 122-109 승리를 13연승에 성공했다. 특별한 부상자도 없고 데미안 릴라드, CJ 맥컬럼이 연속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황. 또한, 에반 터너의 알토란 득점과 주전 인사이드콤비 유서프 너키치의 부활이 나왔고 알-파룩 아미누, 에드 데이비스 등 프런트코트 선수들이 수비에서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를 보여주며 상승세를 만들어 낸 타이밍. 포틀랜드는 홈에서 25승11패를 기록했다.

휴스턴은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(3/19) 원정에서 미네소타를 상대로 129-120 승리를 기록했다. 17연승은 중단 되었지만 연패는 없었고 빠르게 5연승을 만들어 낸 상황. 리그 MVP 후보 1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제임스 하든이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를 괴롭혔고 크리스 폴이 힘을 내면서 휴스턴 특유의 역동적인 공격 전개가 살아났으며 승부처에 팀 3점슛의 위력이 좋았던 경기. 또한, 클린트 카펠라를 이용한 2대2 옵션과 룩 음바아무테가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롤 플레이어들의 생산력 역시 안정적 이였던 상황. 브랜든 라이트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이전 경기에서 복귀한 라이언 앤더슨이 17분의 출전 시간 동안 80%의 성공률로 3점슛 4개를 터트리면서 벤치 생산력 강화의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다. 휴스턴은 원정에서 29승8패를 기록했다.

승부처 해결사 싸움에서 제임스 하든이 버티고 있는 휴스턴의 승산이 높다고 생각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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